[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최성국이 예비신부와 뮤지컬 데이트에 나섰다.


28일 최성국은 자신의 SNS에 "1. 영화 '색즉시공' 이후 오랜만에 창정이와 손가락 대봅니다. 2. 저 사진 찍는 거 보시던 분들이 '조선의 사랑꾼' 잘 봤다며 같이 찍어줄 테니 서보라십니다. 3. 여자친구와 첫 뮤지컬 관람 데이트입니다. 4. 공연 끝~ 아 즐겁게 잘봤습니다. 로빈 윌리암스 영화보다 임창정의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전 더 재밌었습니다~"라는 글로 뮤지컬 관람 후기를 남겼다.


배우 최성국과 그의 예비신부. 출처| 최성국 SNS


덧붙인 사진 속 최성국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입간판을 사이에 두고 여자친구와 포즈를 취하고 이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최성국의 예비신부는 마스크를 쓰고도 눈부신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다음달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임창정,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등이 출연한다.


최성국은 최근 24세 연하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올가을 결혼을 예고했다.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