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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국민가수 임영웅의 히트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배경음악으로 한 ‘임영웅X애니팡 시리즈’ TV 광고 영상이 열흘 만에 조회 수 130만을 돌파했다. 국민게임에 어우러진 대중성과 감성, 영상미가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사의 ‘애니팡 시리즈’ 홍보모델 임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TV 광고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 ‘애니팡 페스타’의 시작과 함께 공개된 ‘임영웅X애니팡 시리즈’ TV 광고는 25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30만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상을 공개한지 열흘 만이다. 15초 분량의 이 영상은 임영웅이 히트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부르는 가운데 애니팡 시리즈를 즐기는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등장하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모두가 즐기는 애니팡 시리즈만의 대중성을 표현하며 ‘영웅은, 영원해’란 슬로건처럼 애니팡 시리즈가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바라는 위메이드플레이와 임영웅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고의 배경 음악으로 등장하는 임영웅의 히트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최근 음원 영상과 뮤직비디오 합산 4100만 조회를 넘어서며 국민 게임에 꼭 맞는 대중성과 감성, 영상미를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처음으로 게임광고를 촬영한 임영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영상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실제로 팬들은 댓글을 통해 ‘최고와 최고의 만남, 둘 다 대박기원’, ‘노래와 광고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국민가수와 국민게임 같이 걸어가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TV 광고에 대한 호응과 함께 ‘애니팡 시리즈’의 인기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애니팡2·3·4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게임 전체 인기 순위 ‘톱10’에 동반 진입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