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시술 받는 근황을 전했다.
이혜영은 4일 “바로 오늘이 이런저런 이유로 반복되는 신체적 고통 속에서 벗어나는 그날이 되길 바라며 저는 곧 시술실로 씩씩하게 들어갑니다”라고 시술 소식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의 포기했던 병원행을 통증 명의를 소개해 줘서 감사드려요”라며 치료받은 의사를 언급해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이혜영은 “10년 넘도록 그림에 미쳐 바보같이 몸을 돌보지 않아 어깨 등 목 손목 허리에 극심한 근육 통증으로 재활 중”이라고 건강 상태를 밝힌 바 있다.
결국 이혜영은 재활 중 계속되는 통증에 시술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이혜영은 환자복을 입은 상태에서도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몸의 건강으로 힘든 티를 내지 않고 활발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과 배우 엄정화는 응원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재혼했다. 이혜영의 남편은 운용하는 자금만 240억 달러 규모인 사모펀드 회사의 창립멤버이며 재력가로 알려졌다.
또 그는 지난해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 MC로 출연했으며, 방송 뿐아니라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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