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감독 등으로 활동 중인 구혜선이 대학 성적표를 공개했다.

3일 구혜선은 자신의 채널에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사회봉사 57시간, 해외학습 60시간, 비교과 90시간(특허 출원))를 모두 인증하였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성적표를 인증했다.

이어서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게시물에는 대학교 학기별 성적표, 전체 평점 평균, 3품 인증 등과 함께 유치원 시절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까지 담겼다. 어린 시절 맑고 깨끗한 피부와 똘망 똘망한 눈이 인상적이다.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11학번으로,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계절학기도 소화하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유튜브 영상 제작 관련 수익 문제로 손해배상금 1억 7,000여만 원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다. 구혜선은 1심 판결에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혜선은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습니다...! 필승!”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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