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최병모, 이규인이 돌아왔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최병모, 이규인 부부의 출연이 예고됐다.

역대급 캐릭터로 첫 등장부터 놀라움을 줬던 이규인, 영상에는 “지난달보다 100만 원을 더 썼어”라는 최병모의 말에 “돈 얘기 좀 그만해”, “훈계도 한 번이여야지”, “오빠는 꼭 이런 식이더라”는 말을 남기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계속된 갈등에 결국 부부는 부부 상담을 받으러 갔다. 결과지를 본 최병모는 “그래프가 어쩜 저랑 이렇게 차이가 나죠. 이러면 되게 싸울 텐데”라고 말했다.

먼저 상담가는 이규인을 향해 “아내분은 충동성, 무절제가 높다. 남편분은 위험회피가 99%로 상위 1%다”라는 진단을 내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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