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NBA(미프로농구) 인디애나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오클라호마시티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따.
NBA.com(NBA 홈페이지)은 3일(한국시간)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동부컨퍼런스의 주인공은 할리버튼이다. 지난주 인디애나의 3경기 전승을 이끈 할리버튼은 경기당 36.8분을 뛰며 25.3점, 4.7리바운드, 17.7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20득점, 2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부컨퍼런스의 이주의 선수는 길저스-알렉산더다. 그의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도 지난주 열린 4경기 모두 승리했다. 길져스-알렉산더는 경기당 평균 34.5분을 뛰며 33.5점, 5.3리바운드, 6.5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하며 매서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할리버튼과 길저스-알렉산더 덕분에 인디애나와 오클라호마시티도 뜨거운 한주를 보냈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