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AOA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가 결혼한다.
11일 한 매체는 유나가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유나와 강정훈은 음악을 연결고리로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유나의 예비 신랑은 음악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인 작곡가 강정훈으로 알려졌다.
별들의 전쟁은 그간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빅스타 ‘달빛소나타’,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티아라 ‘완전 미쳤네’, 워너원 ‘투 비 원’,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했다.
한편 유나는 2021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며 팀내 유닛 AOA 블랙과 AOA 크림 멤버로도 활동했다. 웹드라마 ‘빅픽처 하우스’ 등에서 연기자로도 변신했으며 지난 2021년 1월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그룹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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