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차청화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차청화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4일 스포츠서울에 “차청화 씨 임신 맞다. 출산 시기 등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로 알려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차청화는 오랜 지인이었던 연하의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을 올린 후 약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받으며 남편에게 애정을 과시했다.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차청화는 ‘이태원 클라쓰’, ‘철인왕후’(2020), ‘갯마을 차차차’(2021) 등으로 작품의 매력을 살리는 ‘명품 조연’으로 잘 알려졌다.

차청화는 임신 소식이 전해지기 이틀 전에도 JTBC 신규예능 ‘배우반상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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