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도하(카타르)=강예진 기자] 일본이 선제골로 앞서간다.
일본은 24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0 앞서가고 있다.
전반 3분 일본이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박스 안에서 인도네시아 아마트가 아야세 우메다를 잡고 넘어졌다. 비디오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직접 키커로 나선 우에다가 선제골을 작렬했다.
한편 일본은 우에다가 공격 선봉에 섰다.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나카무라 게이토(스타드 드 랭스)가 2선을 이뤘다.
엔도 와타루(리버풀)와 하타테 레오(셀틱) 3선에 선 가운데 수비라인은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마치다 고키(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마이쿠마 세이야(세레소 오사카) 나카야마 유타(허더스필드 타운)가 구성했다. 골문은 스지키 자이온(신트 트라위던)이 지켰다.kk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