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국경을 넘나들며 공공연하게 애정을 과시했다.
10일(현지시각) 한 팬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의 사진을 게재했다. 싱가포르에서 촬영한 이 사진에서 스위프트와 켈시는 손을 꼭 잡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들은 스위프트의 밴드와 식사하러 가는 중으로 추정된다.
스위프트와 켈시의 해외 데이트는 싱가포르가 처음이 아니다. 켈시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지난 2월 호주 시드니 스위프트 콘서트를 참석했다. 스위프트 역시 지난달 일본 도쿄 콘서트 직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슈퍼볼을 관람했다.
일각에서는 스위프트가 지난 2022년 전용기를 통한 탄소 최다 배출을 했다는 통계를 활용해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