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은 농가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스마트강소농 신규대상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소규모의 농가 중 스마트농업 관심 농가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정인원은 25명 내외이다.
스마트강소농 사업은 단계별‧수준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기술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스마트 경영혁신 실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강소농으로 선정되면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농가별 농장을 연계한 작기별 현장체험‧견학을 통해서 스마트 농업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경영‧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 농가는 읍·면 상담소,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스마트농업이 확산돼 중소규모 농가들이 스마트 강소농으로 도약하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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