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현아가 몸에 딱 붙는 무대 의상으로 혼전 임신설을 일축시켰다.
현아는 자신의 SNS에 4일 “오늘 돔에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모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하며 혼전 임신설에 휩싸였던 현아는 루머를 불식시키는 스키니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혼전 임신설에 대해 현아 측은 “임신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즉각 부인에 나섰다.
한편 현아는 용준형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양측은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