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코미디언 김해준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4일 김해준은 “다들 건강관리 잘하세요. 건강이 최고다. 일주일 미친듯이 아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해준은 굉장히 수척한 모습으로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수염을 기른 채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해준은 ‘비만은 나쁘다. 말 그대로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나도 비만이다. 우리는 그것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라는 누리꾼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하며 “싸우자 비만아”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해준은 오는 10월 동료 개그우먼 김승혜와 결혼식을 올린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