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법률전문가의 지역주민과 소외계층 대상 사회적 봉사

온라인 예약 후 방문 상담 진행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신청받는다.

춘천시청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춘천 출신 법률전문가로 운영한다.

평소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올해 상반기까지 12회 진행했으며, 36명이 상담을 받았다.

신청은 춘천시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만 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하반기 무료법률상담 상담일은 9월 20일, 10월 18일, 11월 15일, 12월 6일, 2025년 1월 10일이며, 1일 6명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춘천시청 4층 소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청 무료법률상담은 춘천시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고 성장한 지역 출신 법률전문가의 지역사회 환원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이 지속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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