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재(在) 안산 강원도민회(회장 신동욱)와 강원산악회(회장 신연화)는 지난 1일 갑천면 횡성호수길 망향의동산에서 횡성호수길 걷기행사와 신산제를 진행했다.
이날 모인 400여 명의 출향 강원도․횡성군민들은 횡성호수길 5코스 둘레길을 걷고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 시군 지회별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갑천면 출신의 신동욱 회장과 재(在) 안산 횡성군민회(회장 김영희)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신동욱 회장은 “고향 횡성군에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고 출향인으로서 고향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