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고은아가 최근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앞니가 금이 가고 깨지는 부상을 당했다. 예상치 못한 치아 손상으로 큰 충격을 받은 고은아는 ‘제로네이트’를 통해 건강한 미소를 되찾았다고 직접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빙판에서 넘어져 앞니가 깨졌는데, 제로네이트 덕분에 새 인생을 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제로네이트 신의 손’으로 불리는 의료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낙담하고 있던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로네이트는 하이엔드 무삭제 라미네이트 시술이다. 치아 삭제 없이 치아 모양과 배열, 착색된 치아 색상까지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다. 현존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중 가장 얇은 0.01㎜ 기공물로 제작된다.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해 치아 건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시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로네이트는 스위스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100% 수제작 방식으로 완성된다. 환자 개개인의 치아와 얼굴형·이미지 맞춤 디자인과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얇지만 강한 내구성도 강점이다. 바닥 타일이 얇을수록 접착력이 높아지는 원리처럼, 제로네이트 역시 치아와의 접착력이 뛰어나 오랫동안 튼튼하게 유지된다.
연예인·유튜버·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가비·기안84·유병재·김종민·주우재·유세윤·지예은·김재영·문지후·이유비 등 수많은 셀럽이 제로네이트를 선택한 바 있다.
단순히 심미적인 결과물뿐 아니라, 이를 통해 고객들이 연예 활동이나 사회적 활동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사례가 많아 ‘행운의 부적’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은아 역시 이번 사고를 통해 뜻하지 않게 제로네이트를 경험하게 됐지만, 결과적으로는 인생 치아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은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생생한 후기와 미소 가득한 모습에 팬들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고은아의 치아를 직접 시술한 티유치과 서재원 대표원장도 해당 시술을 받아, 이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서 원장은 “단순한 심미적 개선을 넘어, 진정성과 지속 가능성에 집중한 시술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프라이빗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