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아티스트 헨리(HENRY)가 예능 콘텐츠로 특유의 센스를 발휘했다.
헨리는 최근 공개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뮤스비 웹콘텐츠 ‘최다니엘의 최다치-즈’에 출연했다.
다수의 예능에서 특유의 센스와 입담으로 사랑을 받아온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는 오랜만에 토크 나들이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헨리의 무해한 매력과 자연스럽고 진솔한 바이브가 콘텐츠 곳곳에 묻어나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4인용 식탁’에서 헨리는 김수로, 사유리, 샘 해밍턴을 작업실로 초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시간을 보냈다. 417년 된 바이올린을 공개하는 ‘음악 천재’ 모먼트부터 ‘진짜 사나이’ 촬영 당시의 추억을 돌아보는 유쾌한 전우회까지 헨리만의 이야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최다치-즈’에서 헨리는 자화상 콜라주를 직접 만들면서 여러 가지 근황 토크를 나눴다. MC 최다니엘은 헨리에 대해 “음악 그 자체인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헨리는 “이제 밸런스를 찾으면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을 위주로 인생을 살고 싶다”라는 변화를 소개했다.
한편, 헨리는 다양한 음악 및 방송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KBS 2TV 음악 예능 ‘나라는 가수’ 스페인 편, 독일 편에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와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이며 ‘음악 천재’의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헨리가 ‘나라는 가수’에서 선보인 ‘It’s You(잇츠 유)‘ 무대는 약 두 달 만에 유튜브 단일 조회수 6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변함없는 화제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음악과 토크를 종횡무진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는 2025년 한층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