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노정의가 싱그러운 비주얼과 더불어 털털하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드러냈다.

노정의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니와 오빠들”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정의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정의는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 팩을 붙인 채 자연스러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계단에 누운 채 흙이 묻은 작업복 차림으로 털털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분장실에서 간식을 먹으며 꾸밈없는 모습을 보이거나, 초록색 이색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등 다채로운 표정과 행동으로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한다.

‘바니와 오빠들’은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의 감성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노정의는 드라마에서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 ‘반희진’ 역을 맡아 첫 연애의 흑역사를 딛고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며 펼치는 청춘 로맨스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촬영 현장 사진을 통해 공개된 노정의의 다양한 모습은 드라마 속 ‘바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