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이장우가 살 때문에 한 소리를 들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이장우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이장우는 젖소 무늬 상의에 초록색 바지를 매치한 파격 패션으로 VCR에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는 “오늘은 젖소 느낌으로 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배가 황소개구리처럼 나왔다”라며 이장우를 저격했다. 특히 단골 음식점 사장님과 통화 중 “결혼하려면 살도 좀 빼”라는 잔소리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배우 려운과 스트레이키즈 멤버 리노에게 직접 손질한 고기를 대접했다. 이장우는 려운과 리노와 인연에 대해 “나이 차이가 띠동갑이다. 그럼에도 같이 되게 잘 놀았다. 신인 시절 배고파할 때 제가 밥을 사줬다. 근데 이제 터진 거다. 둘 다 대스타가 돼서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