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스포츠토토가 수탁사업자 변경으로 발매를 일시 중단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9일 00시부터 7월3일 24시까지 발매 일시 중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8일까지만 투표권 관련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2025년 7월1일부터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가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회사인 한국스포츠레저로 변경된다. 발매 중단 기간에는 투표권 발매, 환급 및 환불 등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와 한국스포츠레저는 각종 발매 시스템 변경 등 사업자 변경으로 인한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투표권 발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차질 없이 관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급 및 환불은 7월4일 00시부터 재개한다. 발매는 7월4일 14시부터 다시 시작한다.
한편 전체 서비스 중단 기간 내 환불 및 환급 소멸 시효가 만료되는 투표권은 해당 기간만큼 투표권 환급 환불 만료 기한이 연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매중단 기간 중에도 고객센터는 정상 운영한다. skywalk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