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종석이 차기작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촬영 중 독일 뮌헨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2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회색 후드티와 반바지, 모자를 쓴 채 편안한 차림으로 뮌헨의 거리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뮌헨의 중심지인 마리엔 광장 신 시청사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헬스장에서 운동에 매진하며 탄탄한 팔 근육을 드러낸 셀카를 통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이종석이 촬영에 한창인 ‘재혼 황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이 작품은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남편인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자, 이를 수락하는 대신 이웃 나라인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을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역대급 캐스팅과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2026년 공개될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