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2NE1이 ‘워터밤 발리’에 출연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는 산다라박, 박봄, 씨엘, 공민지까지 2NE1의 완전체가 첫번째 라인업으로 선공개됐다.

주최사인 WAAO는 “수많은 블랙잭(2NE1 팬덤)들의 요청으로 발리 무대가 성사되었으며, 이번 출연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덤이 만든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또 WAAO의 박재현 대표는 “이번 워터밤 발리 현장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뷰티, 패션, 식음료, 헬스케어 등)가 함께 할것이며, 발리 전역(공항, 호텔, 쇼핑몰, 도시 광고 등)을 K-POP 콘텐츠로 채우는 ‘K-City Project’까지 함께 추진중”이라면서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WATERBOMB BALI 2025는 K-POP 역사상 발리에서 처음 열리는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며, 2NE1은 그 역사적인 무대의 포문을 연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