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전지현의 근황이 포착됐다.

사진작가 피터 애쉬 리는 7일 자신의 SNS에 전지현과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단발머리에 청순한 메이크업으로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전지현은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매끈한 피부와 넘사벽 아우라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지현은 같은날 1인 기획사 피치컴퍼니(PEACHY)를 설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지현의 새 소속사 피치컴퍼니(PEACHY) 측은 “‘깊이와 절제,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매니지먼트사”라면서 “단순 매니지먼트의 설립을 넘어 배우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서 깊이와 여유, 내면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전지현은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오며,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시간이 필요했다. PEACHY는 저의 지금을 담아낸 선택이자,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기 위한 출발점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