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김지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주인공은 후배 개그우먼 한윤서였다.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00명의 하객이 모일만큼 뜨거운 관심과 축복 속에 이뤄졌다.

결혼식만큼 화제가 된 것은 부케의 주인공이었다. 당초 박나래가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실제 부케를 받은 사람은 한윤서였다.

한윤서는 김준호, 김지민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JDB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두 사람과 절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튜브 채널 ‘윤서하고싶은거다해’에서 40살 노처녀 컨셉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 후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예정된 방송 스케쥴로 인해 미뤄질 예정이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