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와 마디세상병원(병원장 조율, 박정관)은 7월 15일(화) 15시 강원체육회관에서 강원 체육의 건강한 발전과 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도회원종목 선수들의 치료 및 진료 편의 제공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마디세상병원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경기력 유지 및 부상 예방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치료와 진료 편의를 지원하게 되며,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양희구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체육인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디세상병원 관계자 역시“강원 체육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마디세상병원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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