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우리영화’ 종영 후 ‘천원짜리 변호사’ 팀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남궁민은 22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반가운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궁민은 김지은, 박진우와 함께 식당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활짝 웃으며 각종 포즈를 취하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구운 고기가 올려진 그릴과 다양한 반찬, 식기들이 정갈하게 차려져 있어 오랜만에 만남을 즐기는 이들의 따뜻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남궁민은 파란색 맨투맨에 한 밝은 모습으로, 김지은 역시 스트라이프 셔츠로 편안하면서도 친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박진우는 블랙 셔츠 차림으로 옆에서 포즈를 함께 취하며 세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들은 2022년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천백사 트리오’ 천지훈-백마리(김지은 분)-사무장(박진우 분)로 주요 사건을 해결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한 바 있다. 드라마 속에서 이들이 선보인 유쾌하고 따뜻한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이번 만남을 통해 다시 한번 변치 않는 우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남궁민은 지난 19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