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부 출신 임윤아, 버터 즐기는데 왜 안 쪄? 이유 있었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임윤아가 냉장고를 공개하며 반전 식습관을 밝힌다. 프로필상 몸무게 48kg, 날렵한 체형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3일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임윤아는 “학창 시절 제과제빵부였다”며 “요즘도 종종 베이킹을 즐긴다”고 밝혔다.
냉장고 속 다량의 버터를 발견한 셰프들은 “이러니 살이 안 찌지”라며 감탄했다.
또한 임윤아는 “평소 즐겨보던 ‘냉부’에 나오니 신기하다”, “만나고 싶던 셰프 분들과 함께해 기쁘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손종원 셰프는 “2007년 입대했을 때 소녀시대가 데뷔했다”, “그때부터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고, 권성준 셰프는 “나는 노원구 을지중 대표 소시팬이었다”, “공식 팬카페 ‘화수은화’도 가입했다”며 찐팬 인증 시험까지 자청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임윤아는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잘 먹어도 살이 안 찌는 편”, “체형 교정을 위해 요가나 근력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피부 관리에 대해서도 “이중 세안을 하고 1일 1팩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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