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임윤아가 뜨거운 촬영 열정을 전했다.

31일 임윤아 공식 SNS에는 “오랏줄에 묶여있어도 대본은 봐야지영. 그리고 연지영의 오른팔 길금씨와 투샷”이라는 멘트와 함께 세 장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임윤아는 붉은 오랏줄에 팔이 묶인 채 대본을 집중해서 읽고 있는 모습, 궁궐 세트장에서 전통 한복을 입고 서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출연 중인 든든한 지원군 길금 역의 윤서아와 나란히 서서 ‘폭군의 셰프’ 대본을 들고 환하게 촬영장을 밝히고 있으며, 두 인물의 끈끈한 우정과 팀워크가 엿보인다.

‘폭군의 셰프’ 3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7.6%, 최고 9.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수도권 기준도 평균 7.2%, 최고 8.5%로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3.3%, 최고 3.8%를 기록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후궁 강한나의 함정에 빠진 셰프 임윤아의 목숨을 건 요리 경합이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4회는 오늘(3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