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이성민이 반전 주량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술을 전혀 못 먹는다”라고 밝히며 “ 주량이 소주 한 잔도 안 된다. 탄산도 잘 안 먹어서 물로 건배를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느 정도냐면 공복에 소화제만 먹어도 취하는 수준이다. ‘공작’ 찍을 때 촬영이 끝나고 와인을 마셨다. 종이컵 1/3잔 마셨는데 방까지 비틀거리면서 왔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성민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출연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