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시정책 최고 전문가 대거 참여
전현희 의원, “세계 선도하는 K-서울 미래 청사진 그리는 첫걸음 될 것”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서울 중·성동갑)은 “‘글로벌 K-서울 도시정책 포럼’과 함께 오는 15일 오후 1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글로벌 K-서울 도시정책 포럼 발족식 및 기념세미나’를 주최한다”라고 밝혔다.
국내 도시정책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의 교통·주택 문제와 비전을 모색하는 장이 열릴 예정으로 세미나 발제는 △‘K-서울과 교통정책:이슈와 제언’(강승모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 △‘K-서울도시/주택의 당면과제와 정책 방향’(김형규 홍익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한강과 서울, 어제·오늘·내일’(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 박사)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글로벌 K-서울 도시정책 포럼’ 초대 회장인 정진혁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고, 토론에 △이동민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 △원재웅 경희대학교 교수 △박준홍 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김용진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이 나선다.
전 최고위원은 “서울을 글로벌 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해선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에서 실용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라며, “이 자리가 세계를 선도하는 K-서울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angbae030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