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화사가 대만 방문 중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패션 감각과 자유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화사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타이완, 내 사랑(Taiwan, My Lov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대만에서의 콘서트 무대는 물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 속 화사는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열린 ‘HWASA LIVE TOUR [Twits] in Kaohsiung’ 공연에서는 파격적인 슈트 패션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는 핑크색 홀터넥 상의에 짧은 블랙 쇼츠를 매치하고, 오버사이즈 재킷을 한쪽 어깨에 걸친 채 브라운 계열의 넥타이와 선글라스로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다음 날인 14일 라쿠텐 몽키스 홈구장에서의 시구 행사와 공연에서는 배꼽이 드러나는 크롭티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연과 행사 외 보트를 타고 여유를 즐기는 사진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순백의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대만 공연을 끝낸 화사는 오는 27일 마카오, 10월에는 일본 등 아시아와 유럽, 북미 지역을 오가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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