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강한나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강한나는 18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포근이들 덕분에 달콤한 츄러스랑 시원한 가배 마시고 힘났던 촬영”이라는 멘트를 게재했다. 또한 “#목주는포근해 #포근이의셰프”라는 해시태그로 팬덤 ‘포근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맡은 숙원 강목주 역의 한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양손으로 브이(V)를 그리거나, 츄러스로 만든 하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행복한 모습이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달 23일부터 방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단아하고 온화한 겉모습과 달리 권력과 욕망을 숨긴 강목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귀녀 연지영(임윤아)에 대한 질투와 권력에 대한 집착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셰프와 폭군의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연출, 그리고 한국 전통 요리라는 신선한 소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한나가 매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하는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