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연예인 수준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송지아의 모친 박연수는 5일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아 사진을 올리면서 “진짜 이제 너 어른 되는 거야? 자기도 꾸미면 예쁘다고 골프복만 입다가 원피스 처음 입은 날 화장도 좀 하고 좋다. 헤어 디자이너 바뀌니 진짜 사람이 달라지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딸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짙은 화장과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이 성숙한 분위기를 만든다. 연예인이라 해도 손색없는 놀라운 비주얼이다.

송지아는 2010년대 방송된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연예인 아빠와 자녀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에서 송지아는 아버지 송종국과 함께 출연해, 순수한 동심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지아는 2019년부터 골프 유망주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긴 노력 끝에 지난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회원이 됐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