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GS건설은 19일 다음 달 서울 강남구 758번지 일대 주택재정비 사업을 통해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테헤란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판교, 여의도, 종로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아울러 반경 1km내에 도곡초,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 학교가 있어 강남 8학군을 누릴 수도 있다.

역삼센트럴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전용면적 84㎡ 이상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설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코인 세탁실 등이 커뮤니티 시설 마련 등으로 차별화를 두기로 했다.

분양 관계자는 “역삼센트럴자이는 강남의 중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생활, 교육 3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라며 “특히 랜드마크 단지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자이’의 상품성과 신축 희소성이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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