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삼성 박성재 컨디셔닝 코치가 결혼식을 올린다.

삼성은 “박성재 컨디셔닝 코치가 29일 오후 3시30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창원인터내셔널 호텔 2층 누벨르홀에서 신부 박상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26일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박 코치는 “신부는 현명하고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자 항상 내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사람”아라며 “이런 좋은 사람이 나의 신부라는 게 너무 설레고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남편이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