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지난 26일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경기 관련한 오심을 인정했다.
WKBL은 “지난 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KB스타즈 경기 관련 신한은행이 제기한 이의제기와 관련해 28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WKBL 사옥에서 WKBL 경기운영본부와 신한은행 관계자 간 면담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당시 경기 사실관계를 재확인하고, WKBL은 해당 경기에서 발생한 ▲계시원 조작 지연 ▲버저비터 관련 비디오 판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해당 경기에서 오심이 있었다고 인정하며 구단에 공식 사과했다.
또한 WKBL은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 운영 및 기록 관련 세부 규정 정비 및 심판부, 경기요원 대상 교육 강화, 운영 프로세스 보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WKBL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경기 운영의 정확도를 높여 구단과 선수들에게 신뢰받는 리그를 구축하겠다”며 “팬들이 보내주시는 기대와 응원에 부응하는 리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WKBL 모든 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