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2025 원라이브, 성공적 마무리

지역 창작자들의 성장이 무대에서 빛났다… ‘원-라이브’ 첫 해 성료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재)원주문화재단이 추진한 ‘2025 생활문화예술 역량강화사업 원-라이브’ 가 전체 참가팀이 함께한 쇼케이스 형태의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운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및 싱어송라이터가 스스로 공연을 기획·제작하며 성장하는 참여자 주도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선발된 6개 팀은 수개월간 기획 회의, 무대연출,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공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여기에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재주소년 박경환, 게이트 플라워즈 염승식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1:1 멘토링과 합동 리허설을 진행하며 팀별 음악적 방향성과 무대 완성도를 함께 다듬었다. 참가팀은 공연 역량뿐 아니라 자기소개서 작성, 프로필 관리, SNS 운영 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교육도 받으며 실전 기반의 창작 역량을 키웠다.

성과공유회는 태장공연장을 주축으로 관내 문화공간에서 개최되었으며, 시민과 생활문화팀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모두 참여해 12월 6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 생활문화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모든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돼 향후 미니 다큐멘터리로 공유될 예정이다.

(재)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대중음악 밴드와 싱어송라이터가 주체가 되어 공연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으며, 지역의 음악 생태계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문화재단은 이번 ‘원-라이브’를 통해 원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중음악 팀들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연 생태계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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