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재민기자]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패션 부문 대상 수상

K-애슬레저 1위 브랜드 안다르(ANDAR)가 12월 10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웰니스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국제웰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급성장하는 국내 웰니스 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끌어온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액티브 플레저” 철학 높이 평가

시상식에서 안다르 김철웅 대표는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공유하며 브랜드 철학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과거엔 운동을 체육관에서만 하는 것으로 생각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생각을 바꾸고 일상 속에서 움직이며 두 달 만에 18kg을 감량했다”며 “안다르의 철학인 ‘액티브 플레저(Active Pleasure)’처럼 운동과 일상을 연결해 국민이 건강한 즐거움을 찾도록 돕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다르는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애슬레저 컬쳐’를 통해 자신만의 호흡과 속도로 삶을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철학을 일관되게 실천해왔다.

웰니스 산업 선도하는 14개 브랜드 수상

이날 시상식에는 안다르를 비롯해 가수 션(웰니스 셀러브리티 부문)을 포함한 총 14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이은 수상 행진...“K-애슬레저의 글로벌 확장”

안다르는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12월 4일 공성아 대표가 ‘2025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5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 스포츠 애슬레저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안다르는 현재 러닝, 골프, 워크레저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애슬레저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