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새 소속사 모던베리코리아와 한 달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모덴베리코리아 관계자는 22일 “권민아와 상호 합의 하에 원만히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모덴베리코리아는 지난달 28일 권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당시 권민아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어 설렌다.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야할 상황에 놓였다,
권민아와 모던베리코리아의 전속계약 관계는 끝났으나 내년 1월 23일 예정된 팬미팅은 일정 취소나 변동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권민아와 모덴베리코리아 연습생 하민기가 선보이려던 협업 음원 프로젝트는 무산됐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 멤버로 데뷔 후 2019년 탈퇴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