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이규희 상무를 신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규희 상무는 이날부터 아우디 코리아의 브랜드 전략 수립을 비롯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및 콘텐츠 전략, 고객 경험 관리 등 마케팅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브랜드 방향성 설정부터 실행 전략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며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 상무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브랜드 전략 전문가다. 폭스바겐 그룹 차이나에서 브랜드 매니지먼트 디렉터, 마케팅 디렉터, 브랜드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하우스 총괄 등을 역임하며 브랜드 혁신과 시장 재정비,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시스템 구축 등 핵심 과제를 주도했다.

또한 프랑스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활동하며 주요 시장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한 바 있다.

이 상무는 이외에도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및 전략 컨설팅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동차·럭셔리·전자 산업 전반에 걸쳐 대규모 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신형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리프레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중심 마케팅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는 한편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이규희 상무의 글로벌 시각과 전략적 리더십이 아우디 브랜드의 다음 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시장에서 고객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