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송가인이 늘 밝고 당당했던 모습 뒤에 감춰둔 지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3일 송가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송가인 퍼스널 컬러 받으러 갔다가 속마음 싹 다 털어버린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가인은 퍼스널 컬러 진단과 컬러 DNA, 감정 아로마 처방을 받을 수 있는 테라피 스튜디오를 방문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했다.
전문가와의 상담 중 송가인의 현재 심리 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로마 향 테스트에서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을 선택한 송가인에게 전문가는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지칠 수밖에 없는 상태다. 현재 지쳐 있고 누군가의 응원이 간절히 필요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에 송가인은 “요즘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활동을 오래 하다 보니 지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꾸준한 활동 속에서 쌓인 피로감과 심리적 부담감을 인정했다. 전문가는 “오랜 활동 끝에 오는 지침은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며 심리적인 회복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짚어내는 진단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개인 맞춤형 향수를 제작하는 등 기분 전환과 심리적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평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송가인이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만큼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