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식을 앞두고 더욱 완벽한 신부로 거듭나기 위한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부 관리 정보 공유”라는 글과 함께 어깨 필러 및 승모근 보톡스 시술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살이 쪘을 때도 팔 라인이 늘 고민이었다. 체지방을 다 없애고 나니 이제는 어깨 라인이 신경 쓰이더라”며 시술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곧 드레스도 입어야 하는데 뭉툭하고 투박하게 생긴 내 어깨에 여리여리함을 추가하러 가보겠다”며 예비 신부로서의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평소 헬스를 즐기며 어깨 모양 관리에 공을 들여왔다는 그는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어깨가 뭉툭한 ‘닭가슴살 모양’이 됐다”며 “아이돌 제니나 닝닝 같은 직각 어깨는 모든 여자가 원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술 전 “무서워 죽겠다”며 긴장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던 최준희는 시술 직후 거울을 보며 “어깨에 섹시함과 여리여리함이 한껏 흐른다. 실시간으로 보정된 몸매 같다. 너무 신기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그는 또한 “셔츠나 민소매를 입었을 때 어깨각이 딱 살아나니 자신감부터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과거 루푸스 투병 중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어났던 최준희는 피나는 노력 끝에 41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이어트 성공 이후에도 꾸준히 자기관리에 매진해온 그는 이제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