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측이 10회 방송을 앞두고 한지민과 박성훈의 로맨틱한 대관람차 데이트 현장을 선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한지민이 그토록 원했던 데이트 코스인 대관람차에 탑승했다. 한지민은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에 감탄하며 “바다랑 시내가 다 같이 보인다. 한눈에 멋있다”라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박성훈은 “전망 스팟이라더니 꽤 높다”며 다소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다.

박성훈은 분위기를 띄우려는 듯 “이럴 때 바다에서 불꽃놀이 하나 탁 터져 주면 너무 좋은데”라며 낭만적인 대화를 이어가려 했으나, 관람차가 높이 올라갈수록 눈에 띄게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눈치챈 한지민은 “혹시 무서워요?”라고 정곡을 찔렀고, 박성훈은 “아니, 하나도 안 무섭다”라고 부인하면서도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긴장한 박성훈을 본 한지민은 먼저 손을 내밀어 그의 손을 꼭 잡아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한지민은 “이제 안 무섭죠? 나만 봐요”라는 심쿵 멘트로 박성훈을 안심시켰고,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무서움마저 로맨틱한 분위기로 바꾼 두 사람의 ‘단짠’ 케미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한지민과 박성훈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10회는 오는 3월 29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white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