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대치맘, 유치원 교사 등을 재연해 높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이번엔 중장년 진상 환자의 모습을 담아냈다.

전날인 6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공개된 ‘황정자의 슬기로운 병원생활’에서 이수지는 ‘황정자’라는 중장년 캐릭터를 맡아 간호사에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야 간호사야, 밥 언제 내오니?”라며 간호사에게 소리를 지르는 한편 “여기 병원 애들 얼굴은 예쁘잖아. 그런데 손이 굼뜨다”고 다른 환자들 앞에서 간호사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어 “영 간이 안 됐는데, 간호사 언니?”라며 “고기가 너무 질기다. 생선으로 다오”라고 마치 식당에 온 것처럼 병원식을 두고 투정하는 ‘진상 환자’를 연출하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들 착하게 살자. 이수지가 따라 하기 전에”, “전 국민 진상 퇴치 프로젝트”, “극한 직업 간호사 편도 해주세요”, “간호사 언니 호칭에 자식 자랑에 식단 투정”, “병원에서 일한다. 오늘 아침에도 저런 분 한창 상대하고 나온 거 같은데”라고 공감하며 1000여개가 넘는 댓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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