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생활체육의 대중화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탁구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한국프로탁구연맹(KTT, 총재 이승원)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
연맹은 최근 이승원 초대 총재 체제를 맞이하며 프로 탁구 리그의 활성화와 운영 안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승원 총재는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직을 역임하며 보여준 조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2026년 한국프로탁구연맹 초대 총재로 추대되었다. 기존 총괄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던 연맹은 이번 총재 취임을 기점으로 조직의 기틀을 새롭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 총재는 취임 후 내실 경영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연맹 내부 조직력 강화 ▲선수들의 전문성 및 기량 향상 ▲탁구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간 유대 강화 등이 꼽힌다. 특히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탁구 프로화를 가속화해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6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이승원 총재는 “프로 리그가 활성화되면 은퇴 선수들이 지도자, 심판, 중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탁구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유아리그전 추진 등을 통해 탁구가 손자부터 조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