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목) 국제태권도대회 준비 상황과 행정지원 체계 점검 나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WT 본부 착공 퍼포먼스 연계 준비 박차
K-스포츠의 국제적 위상 강화, 교통·안전·숙박 분야별 전략 공유
세계 태권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국제행사 차질 없이 준비한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현준태 춘천시장 권한대행이 “태권도는 춘천을 하나로 묶는 핵심 동력이자 세계와 연결되는 전략 자산”이라며 “K-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과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7일 (목)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국제태권도대회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강조했다.
춘천시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올해 7월과 9월에 열리는 국제태권도대회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7일(목)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국제태권도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준비 상황과 행정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등 올해 춘천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태권도대회 추진상황과 교통·숙박·수송·식음서비스·안전관리·홍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9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홍보 캐릭터인 ‘호춘’과 ‘나리’를 활용한 홍보영상도 공개됐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KTA다이내믹태권도, 격파대회, 월드컵팀챔피언십 등의 세부 일정을 변경하는 내용도 다뤘다.
세계태권도연맹(WT)과 대한태권도협회(KTA), 춘천시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40개국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 50개국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경기를 펼친다.
또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80개국 국가대표급 선수단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9월 15일로 계획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착공 기념 퍼포먼스를 비롯해 세계 태권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국제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춘천을 세계 태권도 품새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7월 두 개의 국제대회와 9월 국제대회를 통해 전 세계 80개국 5,6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단 및 관계자가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개국 3,500여명의 선수단과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128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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