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글로벌 앰버서더 로제(ROSÉ)와 함께한 두 번째 ‘H-Street(에이치스트릿)’ 캠페인 화보를 전격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화보 속 로제는 특유의 감각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H-Street 스니커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푸마는 고요한 일상의 거리를 배경으로 미묘한 초현실적 무드를 가미해, H-Street이 일상적인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과정을 감도 있게 담아냈다.

캠페인의 주인공인 ‘H-Street’은 2000년대 초반 푸마의 러닝 스파이크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90년대 후반 혁신적인 러닝화로 꼽혔던 ‘하람비(Harambee)’의 날렵한 실루엣을 계승했으며, 가벼운 경량성과 뛰어난 통기성의 메쉬 소재를 적용해 트랙 위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스트릿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조명된 ‘아이보리(Ivory)’ 컬러는 절제된 색감과 메탈릭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T자형 앞코와 레이싱화 특유의 얇고 날렵한 실루엣(로우-프로파일)을 유지해 어떤 룩에도 세련되게 어울리는 데일리 스니커즈로 완성됐다.

푸마 관계자는 “2003년 첫선을 보였던 H-Street이 로제의 데일리 스타일링을 통해 로우-프로파일 트렌드에 걸맞은 아이템으로 재조명받고 있다”고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