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세계적인 래퍼 드레이크의 ‘BTS 샤라웃’에 즉각 반응하며 관심을 끌었다.
뷔는 최근, SNS를 통해 멤버 제이홉과 함께 드레이크의 신곡을 듣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드레이크의 정규 9집 ‘Iceman’ 수록곡 ‘Make Them Cry’를 들으며 리듬을 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가사에서 ‘BTS’가 언급되자 동시에 움직임을 멈추고 서로를 바라봤다.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곡에는 “I’m feeling like BTS ’cause it took the whole career for me to be so discovered”라는 가사가 담겼다.
드레이크는 자신의 성공 서사를 BTS에 비유하며 세계적인 영향력과 커리어에 대한 존중을 드러냈다.
오랫동안 글로벌 힙합 시장 정상급 위치를 지켜온 드레이크가 BTS를 직접 언급한 것은 그룹의 세계적 위상을 보여준다.
방탄소년단과 드레이크의 인연은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멤버들은 드레이크를 만난 뒤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제이홉은 롤링스톤 인터뷰에서 드레이크를 꿈의 협업 상대로 꼽았고, RM 역시 “드레이크는 정말 최종 목표 같은 존재다. 시간 되시면 저희 소속사에 연락 달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샤라웃으로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는 BTS와 드레이크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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