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일본 프로농구 B2리그 제퍼 후쿠오카와 진행한 유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프로농구 B2리그 소속 제퍼 후쿠오카와 유소년 국제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3월 양 구단의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교류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 산하 유소년 농구교실 ‘주니어 피버츠 U-15 선수단’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 U-15 유소년 선수단’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양 팀 선수들은 제퍼 후쿠오카 훈련장에서 합동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농구 기술 향상은 물론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 구단 지도자들도 별도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 방식과 코칭 노하우를 공유하고 선수 컨디션 관리 및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선수단은 홈스테이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또래 선수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쌓았다. 구단 관계자는 “농구 실력 향상뿐 아니라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엔 후쿠오카 유소년 선수단이 울산을 방문해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선수단과 지도자 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양국 유소년 농구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