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오리온은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를 활용해 자사 대표 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16일 밝혔다.
햇감자 포카칩과 스윙칩은 갓 수확한 감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감자가 제철인 시즌에만 출시되는 만큼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오리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감자 특산지인 전남 보성, 충남 당진, 예산, 강원 양구 등에서 수확한 감자를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 24개 지역 300여 개 농가와 계약을 맺어 약 1만5000톤의 감자를 제공받는다.
수확한 감자는 바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저장소로 옮겨져 제품 생산에 투입되며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햇감자칩으로 가공된다.
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드는 특성상 원재료 품질이 맛으로 이어진다. 오리온은 1988년 강원 평창에 국내 기업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종자 개발부터 재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며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30년간 국내 생감자 스낵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포카칩은 국내에서 연간 10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은 수요 증가에 따른 하반기 청주공장 포카칩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해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최대 50%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햇감자 포카칩과 스윙칩은 매년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제철 과자”라며 “원료부터 제품까지 최상의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는 만큼 갓 수확한 감자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

